제주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깁희현 의원과 허창옥 의원이 선출됐다.
제주자치도의회는 3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1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의원과 무소속 허창옥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희현 부의장은 "부족한 저를 뽑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8년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회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정 현안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판단에 의한 견제 속에 보다 나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창옥 부의장은 저를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면서 "도민이 행복하고 도민을 위한 도의회가 된다면 어느때보다 11대 의회가 사랑받고 존경받는 의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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