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중독예방 프로그램운영 네트워크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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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중독예방 프로그램운영 네트워크 구축 협약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08.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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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8일 오후 2시 30분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 학생 전문기관 맞춤형 상담 실시 및 학보모‧지역사회 홍보를 협조 할 수 있도록‘중독예방 프로그램운영 네트워크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제주스마트쉼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초‧중등학생 21,139명에게 중독예방교육을 실시했으나 과의존 위험군 학생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특히, 자율조절 능력이 부족한 과의존 위험군 학생들에 대한 상담이 부족해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정보화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과의존 학생 조기발견 상담‧치유 사업 지원, 찾아가는 상담 실시, 인터넷‧스마트기기 오남용에 대한 체험활동 예방교육 지원, 학보모‧지역사회 경각심 고취 사업 등 중독예방 활동을 입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터넷‧스마트폰에 대한 자율조절 능력을 키우고 학교‧학부모‧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스마트 문화를 조성하여 학생들의 중독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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