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유가공시설지원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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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유가공시설지원 사업 완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5.24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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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11년도 낙농체험목장 유가공시설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목장형 친환경 유제품(요쿠르트)을 파리바게트 유통체인을 통하여 전국매장에 출시함으로써 제주산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농가의 실질소독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낙농체험목장 유가공시설사업은사업비 1억 원(보조 60 · 자담 40)을 친환경축산물 인증목장에 지원하여 유가공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에 제주시 아라동 소재 농원 목장(대표 이성철)에 지원했다.

그리고 농원목장에서 생산되는 유제품(요쿠르트)은 전량 대단위 제빵업체인 파리바게트와 공급계약을 체결, 5월 26일부터 전국 3,000개 매장을 통하여 시판되며, 공급량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됨으로서 제품생산, 판매량이 종전에는 주당 0.5톤에서 5톤으로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양적인 증가와 더불어 농가수취 가격도 ℓ당 850원에서 9,200원으로 높아짐으로서 농가의 실질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제주시는 낙농체험형 유가공 목장을 희망하는 농가를 발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제주산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농가의 실질 소득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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