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Edit : 2018.11.18 일 00:55
 
 
,
환경포커스
제주, 지난해 사망 교통사고 전국 1위.. 불명예자치경찰단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지속 실시
김평일 명예기자  |  kpi8653@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 승인 2018.09.08  07:30:3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지난 2017년에 일어난 전국의 사망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인구 1천명당 제주는 7.64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대구(6.19건), 광주(5.93건) 순으로 나타나 안전도시를 표방하는 제주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안전하지 않은 도시로 나타났다눈 분석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차대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았고 그중에서 노인들이 사망한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지난 2017년도이 경우 제주도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는 모두 80건이 발생했다.

이 중 노인이 사망한 경우는 모두 37건으로 사망교통사고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 모든 사고의 대부분은 한적한 시골길에서 밤중에 일어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망교통사고는 날로 불어나는 차량대수도 한몫을 하고 있고 거기다 시골길이니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가진 운전자의 방심 운전도 원인중 하나라고 한다.

또한 운전자의 음주운전과 신호를 무시하는 과속 난폭운전도 한몫을 하고 있다.

보행자도 잘 아는 길이고 매일 지나다니는 길인데 하는 생각으로 아무 곳에서나 길을 건너다 일어나는 사고도 원인중 하나다.

따라서 보행자는 밤길일수록 더욱 조심해서 보행을 해야 사고를 미연에 방지를 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제주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 자치경무관)은 지난 7일 교통사고로 인해 사상자가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주시 화북동 소재 화북주공1경로당(회장 문무현)을 찾아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경로당 회원들이 참가를 한가운데 제주자치경찰단 교통생활안전과 박규영 경위와 홍경보 경사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사고 장면이 찍힌 블랙박스 촬영내용을 토대로 현장감이 있으면서 어르신들에게 이해가 쉽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박규영 경위는 "어르신들이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는 방법으로 안전 보행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교통안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길을 걸을 때는 반드시 인도로 걷고 인도가 없어서 차도로 걸어야 할 때는 자동차를 정면에서 보면서 걸을 수 있도록 우측보행을 한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좌우를 잘 살피고 건넌다.

길을 건널 때는 횡단보도로 건너고 무단횡단은 절대하지 않는다.

밤길을 걸을 때는 밝은 옷을 입는다.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널 때 초록신호등이 깜빡거린다면 무리하게 건너지 말고 다음 신호등이 켜졌을 때 건넌다.(어르신들은 걸음이 젊은이에 비해서 조금 느리므로)

횡단보도를 건널 때 3원칙이 있는데 3원칙을 꼭 지킨다.(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선다. 좌우를 살핀다. 그 후에 걷는다.)

   
 

   
 

자치경찰단은 “제주가 교통사고 사망자 1위라는 불명예를 씻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운전자도 보행자도 지킬 것은 꼭 지키는 문화시민이 될 때 제주가 안전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면서 “안전도시가 정착될 때까지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을 찾아서 계속하여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 제주자치경찰단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밤길에 필요한 신발 뒷꿈치에 야광스티커를 붙이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 사업에 경로당이 앞장서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평일 명예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단풍구경 왔다가 불법광고물만 실컷 보고 간다..”
2
제2공항 건설 발표 이후, 싸늘해진 우리의 전설..
3
“납세는 국민의 의무…성실납세가 노블레스 오블리주”
4
제주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5
구좌읍, 한동어촌계 해녀와 간담회 실시
6
김태석 도의장,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추모식 참석
7
강성균 의원, '부탄 팀푸시 방문단과 간담회' 참석
8
공무원연금공단, '다 같이! 더 가치!' 문화행사 개최
9
제주산 양배추 하차경매 일부유예
10
경찰, 문대림 선거법 위반 의혹 불기소의견 송치
환경포커스

제주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제주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제주바다를 살리려는 시민들의 모임이 활기를 띠며 주목받고 있다.(사)제주바다사...
환경이슈

"아직 태어나기 전인 혼돈의 몸은 유쾌했다"

일본은 요즘 두 가지의 일로 나라가 온통 축제분위기...

"우리가 지나온 과거, 그리고 가야할 미래.."

“아이는 우리가 지나온 과거요, 노인은 우리가 가야...
“제주환경, 하루에 하나만 실천하면..”

“제주환경, 하루에 하나만 실천하면..”

제주환경일보가 5월1일 창간9주년을 맞이했습니다.햇...

"전문가는, 칼을 갈지 않습니다.."

무조건 받아야 한다는 택배가 왔다고 합니다.반송할 ...

"이 반짝이는 물은 우리 조상들의 피다.."

우리나라의 지성 신영복 선생의 옥중서간 ‘감옥으로 ...
신문사소개구독신청기사제보광고안내제휴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등록번호 : 제주 아-01037 | 등록일 : 2012년 2월29일 | 창간일 : 2009년 5월1일(창립 2008년 12월1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108(삼도2동) | Tel 064-751-1828 | Fax 064-702-4343 | 발행인/편집인 : 고현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현준
Copyright 2007 제주환경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hj0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