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루미 시책개발팀이 새로운 변화를 통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힘찬 도약에 나선다.
제주시는 지난 6일, ‘이루미 시책개발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 무한 잠재력과 열정으로 가득한 ‘아이디어 뱅크’ 인재풀로 거듭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앞으로 읍면동과 기술직렬 직원의 참여 확대 등 인적구성 다양화를 통해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여건을 조성하고, 소그룹별 멘토링제 운영을 통한 정책 제안의 질적 향상과 함께 발표회는 PPT 보고 대신 A4 1장 분량의 보고서로 대체해 형식보다 내실을 강화한다.
또 이루미 참여 직원은 해외시찰 및 모범공무원에 우선 추천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참여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루미 시책개발팀은 새롭게 출범식을 거친 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주시 특성에 걸맞은 시책으로 구체화해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보태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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