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 D-7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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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 D-7 현장점검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09.08.1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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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의 발사를 일주일 앞둔 12일 정부 차원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또 나로호의 발사 시기가 19일로 확정됨에 따라 지난 11일까지 10여 차례 개최된 발사준비 검토위원회를 ‘발사상황 관리위원회’로 개편하고, 12일 오전 김중현 제2차관의 주재 아래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김중현 제2차관은 12일 나로우주센터 현장을 방문, 발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나로우주센터 연구원들과 러시아 전문가들을 격려했다. 이어 ‘제2차 발사상황 관리위원회’를 열고 발사준비와 관련된 전반적인 현황을 종합 점검했다.

아울러 13일에는 발사준비가 한창인 조립동, 발사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발사체 총조립 상태와 발사설비 준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발사상황 관리위원회’는 발사안전 확보와 성공적인 발사를 위한 기상상황, 발사일정에 관련된 제반사항을 포함한 발사 준비상황과 발사당일 조치 계획 등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교육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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