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들에게 사회적․경제적 위기가구 및 중점보호 대상가구에 대하여 체계적인 보호 서비스를 제공,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는 복지욕구를 필요로 하는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례관리는 기존에 서비스수요자가 행정기관을 직접 찾아 신청과 상담을 하는 틀에서 벗어나 사례관리전문가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파악, 욕구상담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하는 사업이다.
2010년 사례관리실적은 총 849건이 추천․의뢰되어 중점사례관리대상 311건, 단순사례관리대상 510건, 기타 28건을 선정․관리하였으며, 금년에는 5월 현재 252건(65건은 2010년부터 지속관리대상)을 사례관리하고 있고 그중에 중점사례관리대상은 81건, 단순사례관리대상은 164건이다.
제주시는 관내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서비스연계 구축을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공공사회복지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관리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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