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도민 평화대축제 11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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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도민 평화대축제 11월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0.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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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제1회 제주도민 평화대축제를 11월 10일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에서는 최근 한반도 평화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도민 평화대축제를 통해 세계평화의 섬인 제주지역에서 평화의 소중함과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본 행사를 계획했다.

제주는 2005년 정부로부터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을 받았으나 국내·외적 외교환경, 북핵 등 어려운 국제정세로 인해 도민들이 참여하는 평화실천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에는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의 평화 훈풍이 불면서 제주에서도 도민들에게 평화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의 섬 제주를 널리 알리고자 평화대축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평화대축제는 제1부에서는 개회식, 평화선언문 낭독, 시상, 제2부에서는 5개 분과(교류·문화·환경·봉사·안전)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된다.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사업인‘제주도민 평화대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한반도 평화 정착을 향한 제주 도민의 소망과 평화의 섬 제주의 이미지가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전파되어 세계평화를 이루는 작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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