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13일 제14회‘행복충전 주말교실’토요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기관을 방문해 이루어지는 현장체험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11월 17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지정된 토요일마다 교육활동이 이루어진다.
‘행복충전 주말교실’토요프그램 체험활동은 피자, 머핀 및 쿠키 만들기 등의 요리활동과 꽃병, 다용도 컵 및 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도예활동으로 구성되며 1회 2시간의 체험활동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주말교실을 통해 학부모에게는 자녀 교육에 대한 심리‧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특기‧적성 계발 및 사회성 증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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