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치안센터 주민소통 구심점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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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치안센터 주민소통 구심점 역할 톡톡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8.10.2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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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단장 나승권) 김녕치안센터는 동부순찰대 거점센터로 활용하면서 지역주민, 마을 어르신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 마을 어르신 및 학교 범죄예방 교육을 통한 지역치안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김녕치안센터는 10월 중 구좌읍 행원리사무소에서 주민 70여명과 자치경찰 홍보 및 주민여론수렴 간담회를 시작으로 구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중인 독거노인 1:1 친구맺기 사업에도 합동으로 참여한다.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을 위해 김녕초 등 관내 초등학교 3개소 174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범죄‧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자치경찰에 대해 궁금한 점에 대해 답변하는 등 어린이들과 소통·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김녕리에 거주하시는 노인회장 김수남(76세)씨는 “자치경찰이 마을 곳곳 순찰을 도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한데, 이렇게 마을 내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등 소외된 가정까지 살펴주고, 또 지역 내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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