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자연경관 실패,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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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자연경관 실패, 있을 수 없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6.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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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립 제주시장 정례회의, '무임승차 없도록' 투표 독려

 

 

 

 

 

김병립 제주시장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투표와 관련 선정일이 150여일이 남았다. 무임승차 하는 일 없도록 전직원이 나서서 투표를 독려해 달라" 


김병립 제주시장은 1일 정례조회 시 “4월까지 투표결과가 제주가 상위그룹에 있었지만 행정전화 자제로 투표율이 많이 떨어졌다”고 지적하고 “세계7대자연경관투표선정은 애국하는 길”이라면서, 특히 "중앙정부도 이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며 직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면 제주에는 더 좋은 일"이라고 강조한 김 시장은“ 이를 위해 주변 시민들에게도 투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속담에 ‘놈이 싼불에 깅이 잡는다’라는 말이 있다"며, "자기 본인은 별다른 일을 하지 않다가 성공이 되면 자기가 다해서 성공했다고 떠들어 대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7대자연자연경관 선정 실패는 있을 수 없다"고 거듭 강조한 김 시장은 “이는 제주의 미래와 직결된다"면서 "시민들도 하루에 10통화 이상 할 수 있도록 투표를 권유하고 공직자들도 열심히 투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지난 5월 공직자들이 맡은 바 소임을 잘 해준 덕분에 무난한 시정을 펼칠 수가 있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는 제주시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해준 덕분"이라면서 직원들을 치하했다.

6월은 상반기 사업들이 마무리되고 하반기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강조한 김 시장은 “특별법 후속조치로서 각종 조례들이 재개정 될 예정이고 시민들의 의견과 시 의견이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해 숭고한 마음을 기리고 공직자 여러분들의 행동이 누가 되지 않도록 공직자로서 사회지탄을 받는 일이 없도록 행동에 조심하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또 “6월은 장마가 시작되고 각종 태풍에 대비하여 재해가 인재가 되지 않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오는 19일부터 이호해변을 시작으로 관내 7개 해변이 개장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해변관리에 건전한 상거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병립 제주시장은 또 “해변은 공공재이기 때문에 개인에게 특별한 이익을 줄 수가 없으며, 그리고 휴가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면서 또한 “지난 5월 동문시장내에 고객지원센터 미소금융이 개점되어 어려운 시민들이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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