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하절기동안 주말에도 클린하우스 세척인력을 추가 투입하여 세척작업을 실시함으로서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 청결한 클린하우스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
시는 이에 따라 클린하우스 세척인력 21명을 추가 모집하여 오는 6월 11일부터 9월말까지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 등에 배치된 클린하우스 내 음식물 수거용기를 중심으로 집중 세척하고 미생물제재 등을 활용하여 클린하우스 악취를 근본적으로 해결 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주말에는 클린하우스 세척작업을 실시하지 않음에 따라 하절기 기온상승에 따른 음식물 부패 및 불결 등으로 악취 민원이 많았던 것으로 판단, 금년도에 본 사업을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서 본 사업이 시행되면 악취 민원을 줄이는데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는 “클린하우스 악취”는 대부분 음식물쓰레기 때문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 후 최단 시간에 수거토록 하면 악취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음식물쓰레기를 저녁시간 및 야간에 배출(수거는 새벽4시부터)하여 주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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