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한라도서관 전시실에서 제주시 청소년수련시설 홍보를 위한 작품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시회는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이며, 제주시청소년수련시설의 인지도 향상 및 유익한 청소년 수련활동 정보를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제주시 소속 청소년수련시설 자치기구 및 동아리 청소년들이 주최가 되어 각 시설의 연간 활동작품 및 사진(동영상)등을 매체로 연합 홍보·전시를 기획했다.
22일에는 총 2회에 걸쳐 시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꿈을 담은 컵 만들기’체험활동을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무료로 실시하고 수련시설 정보가 실린 리플렛을 배포,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꿈이 펼쳐지는 youth 다락방(多樂訪)!’이라는 전시회 제목처럼 청소년들이 활동을 통해 다양한 꿈을 찾고·펼치고·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욕구조사도 실시, 2019년 각 시설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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