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역특화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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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특화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나선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1.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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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지난 11일부터 전복, 홍해삼 등 지역특화 수산양식 및 종묘생산 관련 지원사업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는 광어양식에 편중된 양식산업의 다양화와 제주 특색 수산양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복, 홍해삼 등 지역특화품종 양식어가 및 종묘생산 어가를 대상으로 11일부터 28일까지 사업 희망자를 모집 공고하고 있으며, 총 4개 사업에 도비 5억5백만 원을 투입해 전복, 홍해삼 등 지역특화품종의 보존 및 개발을 도모하고, 우량양식종묘 생산을 장려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사업 내용은 ▷전복, 해삼 친환경 배합사료 지원사업 1억8천만 원(보조 9천, 자부담 9천) ▷어류종묘생산 초기생물 사료지원 9천만 원(보조 4천5백, 자부담 4천5백) ▷지역특화양식 종묘생산 시설개선 지원 4억 원(보조 2억, 자부담 2억) ▷지역특화양식 산업육성 지원 2억8천3백만 원(보조 1억7천, 자부담 1억1천3백)이다.

제주도 조동근 수산정책과장은 “전복, 해삼 등 제주특색 양식산업과 수산종묘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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