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기간 당일 발생쓰레기에 대해 당일 전량 수거조치토록 청소차량 기동반(4대‧16명)을 운영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위험요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대형 공사장,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또 연휴기간 교통 혼잡 및 불법 주‧정차 관리를 위해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영주차장 28개소를 무료 개방, 연휴기간 동안 주차편의를 제공한다.
또,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상수도, 가로등 고장수리반 운영, AI 방역체계 유지, 의료기관‧약국 순번제 운영 등 비상진료 및 감염병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불우이웃돕기 전개, 설맞이 환경정비, 고향방문 현수막 게첨 등을 실시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