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교육원(원장 고관수)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찾아가는 탐라인성예절교실’과‘공감․소통․회복의 행복캠프’참가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초등학교 대상의‘인성예절교실’은 전통예절과 문화체험 중심의 학교 방문형 교육이며,‘행복캠프’는 건강한 학급문화 및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개설된 과정이다.
‘행복캠프’는 대상에 따라 행복교실(중학교 2학년), 학급캠프(중학교), 학년말 마을학교체험‘사람시민’(중․고등학교)으로 구성되는데, 특히‘사람시민’은 도내 마을학교와 연계하여 제주곶자왈생태숲 탐방, 전통문화체험, 노작활동, 목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함으로써 학년말 학생교육활동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인성예절교실’은 총 10기수를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3월 15일까지 사전신청을 받는다.‘행복캠프’는 3월 4일부터 22일까지 프로그램별 각 5기수(총15기수)에 대한 사전 접수가 진행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기간 내에 탐라교육원 홈페이지(http ://tamna.or.kr 학생인성예절교육 / 연간교육일정 / 2019연간교육일정표)를 참고하여 탐라교육원 인성예절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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