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금성지구 우수저류지시설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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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금성지구 우수저류지시설 사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1.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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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금성리 792번지와 봉성리 1617-1번지 일원 2개소에 56만7천톤 규모의 저류시설을 위해 실시설계용역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금성지구 우수저류지 시설은 총사업비 231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올해 8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 한 후 저촉되는 토지 100,000㎡에 대한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내년부터 착공하여 2021년까지 저류지 시설공사를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하천 우수저류지 사업은 중산간 지역의 개발 등으로 빗물이 빠지는 곳이 크게 줄어들어 집중호우 시 유역 우수가 하천으로 집중되어 주변 저지대에 침수 피해가 계속 됨에 따라 우수저류지를 설치, 하천 유수량을 조절함으로써 주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집중호우에 따른 지역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하천 정비사업과 연계한 저류지시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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