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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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본격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2.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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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19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성산읍 오조리가 선정되어 2021년까지 20억 원을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및 소득원 창출을 통한 어촌소득 증대와 지속발전 가능한 어촌경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성산읍 오조리는 ‘마을단위 특화개발’ 유형으로 선정되어 ▲해뜨마복합센터 조성 ▲카라반 캠핑장 조성 ▲양어장낚시터 체험장 조성 ▲전통테우 시설 조성 등을 하게 되며 올해 기본계획 수립 및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농산어촌개발사업 중 해양수산부 주관 사업은 서귀포시 성산읍이 해당되며, 그 외 지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관장하고 있다. ‘2020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는 성산읍 고성리와 시흥리가 응모함에 따라, 서귀포시에서는 해당지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성 사전 검토 지원 및 평가 준비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성산읍 오조리의 선정을 시작으로 성산읍 어촌지역의 정주여건개선과 지역특화개발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2019년도 사업 응모 지역도 대상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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