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23일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청년공간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여, 다양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개 분과별(문화예술, 창업․일자리, 지역균형, 교육․사회혁신)로 정책을 발굴(토의)하고 상반기중 분과별 과제 발굴 공유를 위한 전체회의를 갖고, 정책제안 발표회를 7월에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하루 청년학교’행사를 자구리 일대에서 5월에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하루 청년학교’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연과, 편하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이다
허은진 서귀포시청년정책협의체위원장은 “날씨가 따뜻할 때 야외에서 바깥 공기를 마시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도록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권장 및 청년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창구로 2018년 2월28일 위원 27명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