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저소득 가구 재래식 화장실 정비 사업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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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소득 가구 재래식 화장실 정비 사업 추가모집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3.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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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취약지역의 재래식 화장실 개선을 위해 ‘2019년 저소득 가구 재래식 화장실 정비 사업’을 추가모집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인 125가구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1월 21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73가구만 선정됨에 따라 오는 12일까지 52가구를 추가 모집하는 것이다.

시는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개선, 개소당 200만원을 지원, 수세식 양변기로 교체(추가경비 자부담)한다.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하면, 수질오염‧보건위생‧악취 등의 사유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를 평가기준에 따라 점수를 차등 적용해 심사 후 지방보조금 심의 등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제주시는 미신청 가구에 안내문 발송과 전화독려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35억1900만원을 투입, 3,138개소의 재래식 화장실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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