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양준혁)과 장애인거주시설 성자현(원장 진유신)은 남원읍 지역 장애인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3월 6일(수), 제남도서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남도서관과 성자현의 상호유대를 바탕으로, 제남도서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연중으로 운영하여 문화적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마련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한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자유로운 문화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다양한 사회 활동 및 체험을 하는 계기가 되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