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오는 13일 도내 8개 버스회사 노조가 전면 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라며 "학생들의 등하교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됨으로 도청‧유관기관과 협력하면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새 학년 되면서 미세먼지와 집단 설사 등 안전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미세먼지 문제는 국가적 재난으로 한해 내내 반복해 일어날 것으로 좀 더 면밀하고 안정적으로 대비해달라"고 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