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화랑훈련 최초 상황보고회 개최
상태바
서귀포시, 화랑훈련 최초 상황보고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4.08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8일 9시 서귀포시청 충무 상황실에서 서귀포시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화랑훈련 실시에 따른 상황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8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진행중인 2019년 화랑훈련 비상대비 계획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하고 서귀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의 보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화랑훈련에는 서귀포시, 서귀포지역 소방관서, 해병 93대대, 서귀포 경찰서 등 민·관·군 30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한다.

주요 훈련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및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한 대테러훈련, 복합재난대응훈련 등 우리 시 지역에 부합된 훈련과제에 대하여 위기 상황을 가정해 협력, 지원체계 수행 등이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상황보고회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민·관·군이 긴밀한 공조체계를 갖추어 통합방위태세를 한층 격상시키는데 집중하여 훈련에 임해주기를 바란다”며 “또한, 훈련이 끝난 후에는 비상대비 계획 미흡사항 보완 등 후속조치를 잘 해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