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대상토지 총 229,241필지에 대한 가격 산정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및 각 토지소재지 읍·면·동 민원실에서 지가 열람부를 통해 가격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제주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jeju.go.kr/land_info) 에서도 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열람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사유 및 의견 가격을 기재,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이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제출한 의견은 인근 유사토지 가격과의 비교와 적정 표준지적용 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제주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가 열람기간 중에는 친환경 전기자동차와 전기오토바이 등을 활용한 일주도로 횡단과 마을리사무소, 경로당 등을 방문, 의견제출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대민 접촉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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