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세계습지의 날에 즈음한 도지사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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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세계습지의 날에 즈음한 도지사 메시지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09.04.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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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여러분,

오늘은 세계습지의 날입니다.

 

지구 생물의 보고이면서 인간의 지속가능한 삶을 유지시켜주는 습지를 후손들에게 길이 보전하기위해 세계인이 힘을 합친 날입니다.

 

람사르 협약이 1971년 2월 2일 채택된 이래 전 지구적으로 습지 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작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제주는 물영아리 습지가 2007년 1월 람사르습지로 최초 등록된 이후, 2008년 물장오리 습지가 추가로 람사르습지로 등재 되었습니다. 올해도 1,100고지 습지 등 다른 습지를 대상으로 생태계 정밀 모니터링을 거쳐 람사르 습지에 등록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도민여러분,

제주는 세계자연유산, 생물권보전지역, 람사르습지 등 세계가 인정하는 3대 보호지역이 함께 있는 진정한 그린 보물섬입니다.

 

실로, 제주의 미래 가치를 담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원이자 기반인 것입니다.

우리와 후손, 세계인 모두를 위해 제주의 환경가치를 영원히 보전하고 가꾸어 나갑시다.

 

 

2009년 2월 2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 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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