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총무과 시민중심 행정구현 실천
상태바
서귀포시 총무과 시민중심 행정구현 실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8.12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는 “행정의 효율성 제고로 시민중심의 시정구현”을 목표로 지난 1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7대 개선과제를 선정하고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일하는 방식 7대 개선과제는 생산적인 토론회의 운영, 시민중심의 행사간소화, 업무내실화를 위한 집중 근무제 운영,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배양을 위한 액션러닝팀 운영, 친절행정 1번지 시책추진, 청렴행정구현, 공직내부 불합리한 관행개선 등 7가지 과제를 선정하고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행정 구현을 목표로 부서별로 집중 추진되고 있다.

주요 추진실적은 지시위주의 행정기관 중심 보고방식을 탈피하여 시민의 불편사항 발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월부터 17회에 걸쳐 토론회의를 개최했으며, 전국 국제단위 행사 및 각종 축제 등 9개의 행사의 개회식과 의전절차를 생략하는 등 행사간소화를 추진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금요일 ‘자기 개발의 날’을 3월부터 18회 지정․운영함으로써 업무내실화를 위한 집중근무제를 추진, 6~9급 공무원 30명, 6개팀으로 액션러닝팀을 구성하여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시책 2건을 개발했다.

시는 친절행정 변화를 위해 22명의 으뜸친절 공무원 선정과 친절행정 강화를 위한 공직자 마인드 교육 11회, 상반기 친절모니터링․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 직장여성들의 편의를 위한 민원실내 모유수유실 설치와 공직자 친절의식 함양을 위한 스마일 친절 뱃지 3,000개를 제작하여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

서귀포시는 8월중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위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불필요하고 낭비적인 공직내부 관행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함과 동시에, 직무만족도 및 직원사기진작을 위한 신규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생산성과 효율성 극대화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