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해운물류 산업 활성화 및 지역의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서귀포항의 해운물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민간인 3명, 공무원 6명으로 지난 5. 31. 서귀포항 활성화 실무추진단(T/F) 구성 운영으로 서귀포 ~ 여수간 여객선 유치 등 서귀포항 활성화 초석을 마련 했다.
시는 지난 7월19일 여수지방해양항만청에서 해상여객 운송사업 면허가 승인 됨에 따라 여객선사는 여객선 터미널을 건축하기 위한 비관리청 항만공사 실시계획 인가 및 건축 허가 신청중에 있으며, 대합실 신축 착공식을 오는 7일 10시 서귀포항 여객선 부두 현지에서 갖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귀포항 활성화 범시민 추진위원회 창단 및 회의를 개최 했다.
위원 구성은 서귀포시 동관내 도의원과 서귀포시 관광협회, 상공회, 농․수․축․감귤협동조합, 매일올레 상인회, 전북․전남 도민회장 등 각계 각층의 대표로 구성(구성인원 28명)됐으며, 공동대표 3명을 선출 운영됐다.
서귀포항 활성화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서귀포항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 및 추진과제 발굴 등 지원으로, 서귀포항 여객선 및 화물선 유치와 더불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항을 할 수 있도록 관내 관광지 및 올레길, 전통시장 등과 연계하는 방안과 관광상품 개발 등 서귀포항 활성화 대책을 모색한다
서귀포시는 서귀포항 해운물류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 및 화물선 유치에 따른 지원시책 발굴 및 여객선사, 지역주민, 유관단체, 관광객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서귀포항을 활성화 시키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