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식기 세척,유독물질 사용 확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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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식기 세척,유독물질 사용 확인하나
  • 고병수 기자
  • 승인 2011.09.2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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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국정감사,양성언 교육감 '확인후 조치' 답변

 

 

2011년 제주도교육청 국정감사가 전북 전주에서 전북교육청과 합동 국정감사로 이뤄졌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회의원들은 제주의 교육현안에 대한 질의에서 급식식기 세척기 유독물질 사용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무소속 유성엽 의원의 “학교용지 부담금 제주 한 푼도 못 받고 있는데, 부담금 받으려는 노력은 있는가”라는 질의에 양 교육감은 “2009년 이후는 전액 받았고, 2001년~2006년 사이 미납금은 도청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양성언 도교육감

또한 민주당소속 김춘진 의원은 “급식식기 세척제 유독물질(수산화나트륨)이 포함된 세제사용 경우가 있어, 정기적인 검사 실시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학교 석면 비율이 줄어들었지만 석면 발생 지역에 대한 정보 안내가 미흡하고 강원도를 매뉴얼 벤치마킹 바란다”고 질의했다.

특히“소규모 학교 통폐합 방향과 이에 대한 지원책.”에 대한 질의에 양성언 교육감은 "세척제와 석면관련 질의에 대해서는 확인 후 처리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소규모학교 통폐합 관련 “30명 선에서 신중히 통폐합 여부 결정 하겠다.”고 밝혀, 도교육청의 2009년도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방침에 의한 학생 수 60명 이하 본교, 20명이하의 분교장 대상이면 통·폐합되는 지침과 정면 배치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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