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마늘농가 건조시설 지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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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마늘농가 건조시설 지원 마무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11.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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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마늘생산에 따른 부패방지 및 안정적인 종자를 확보하기 위해 마늘종자 송풍 건조시설을 지원했다.

시는 이를 위해 총 사업비 68백만원【보조 41(60%, 자담 27(40%)을 지원, 관내 마늘재배농가 25농가, 25개소(개소당 지원기준 2,700천원)에 기 시설된 창고내에 송풍 건조시설(송풍기, 타이머시스템 등)을 설치 했다.

올해산 서귀포시 관내 마늘 재배면적은 1,699㏊(대정 1,553, 성산 1, 안덕 137, 서귀 8)이며, 마늘재배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해 농협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0월에 2012년산 마늘 계약재배 사업의 계약단가를 5㎝이상 상품기준으로 ㎏당 2,600원에 사상최고가로 결정한바 있다.

이번 마늘종자 송풍 건조시설 지원사업으로 마늘재배 25농가에 송풍건조 시설 설치를 지원해 열악한 건조시설로 인해 발생하던 부패율을 감소시키고, 안정적인 종자 확보를 통한 경쟁력 제고로 마늘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2010년부터 연차사업으로 실시해 마늘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업비 111백만원․41농가․41개소 송풍건조시설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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