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국토부 신규 예산 3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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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의원, 국토부 신규 예산 32억원 확보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11.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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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국회의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제외됐던 국토해양부 소관 제주도 신규 사업 예산이 국회 상임위 예산심사 과정에서 대거 반영됐다.

 어제(3일) 열린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예산심사소위에서 신규 확보된 예산 내역을 보면, 성산?오조지구 자연해안복원사업 7억, 추자도 해양낚시공원 조성사업 15억, 2012 WCC 연계 해양대축제 10억 등 총 세 건의 신규사업 예산 32억이 새롭게 확보됐다.

 

강창일 의원(민주당 제주시 갑)은 “동료 의원들의 협조를 얻어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신규 사업 예산을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대거 확보하게 됐다”면서 “국토위에서 신규 반영된 예산안이 예결위로 제출되면 예결위에서 예산안을 지키고 늘리는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국지도(번영로) 사업비 287억원은 국토위 예산소위 심사과정에서 삭감 없이 원안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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