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5억원 투입,어촌관광 벨트화
서귀포시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총 25억원이 투자되는 가파도 마라도권역 어촌관광 벨트화 클러스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국비 20억과 지방비 5억등 총 25억원을 투입, 가파도에 물놀이 체험장, 공가를 이용한 게스트 하우스 조성, 주말 먹거리장터 등을 조성하고, 마라도에는 특산물/기념품 판매관, 저온저장시설, 탐방로 및 할망당 정비 등을 조성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가파․마라 어촌관광 벨트화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2013년까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해 기반여건을 조성하며, 마을발전과 소득창출 방안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가파도 청보리 및 최남단 마라도를 연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도서 및 해양관광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