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온주밀감 100주년기념 사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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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주밀감 100주년기념 사진 전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09.10.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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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박물관(팀장 이창선)은  2010년  온주밀감 도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귀포시 면형의집(한국복자성직 수도원)에 식재된 온주밀감과 읍․면․동에 식재 관리하고 있는 향토 재래귤를 촬영, 감귤박물관 전시실에 연중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할 온주밀감과 향토 재래귤은 병귤, 당유자, 진귤, 일향하 등 31본으로 크기는 4m~10m, 수령은 100년에서 311년으로 소위 대학나무라 불리우는 감귤나무들이다.

최초 도입된 온주밀감나무는 현재 서귀포시 서홍동 면형의집(한국복자성직수도원)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향토 재래귤은 대정읍 보성리, 남원읍 신례리, 안덕면 덕수리, 중문동 등 총 22가구에서 현재 관리하고 있다.

감귤박물관에서는 이 향토 재래귤 사진전시를 위해 오는 11월 중순부터 향토 재래귤 보호수 현장 조사를 거친 후 12월 중순경 사진촬영 하여, 내년 1월 초순경에 감귤박물관전시실에 연중 전시하여 관광객들에게 관람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창선 감귤박물관운영팀장은 이 특수시책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온주밀감 도입 100주년을 기념하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감귤박물관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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