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변정일)는 지난 24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무주택 어려운 가정을 위한 제주러브하우스 준공식을 가졌다.
러브하우스는 56.25㎡(17평형)의 판넬하우스 1동으로 수혜가구원(조모 1, 손녀 2)인 할머니와 손녀들이 아늑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3개의 방과 거실, 화장실이 조화롭게 배치되었다.
러브하우스 건립비용은 총 6,500만원으로 JDC와 대우조선해양건설주식회사(이하 DSC, 대표이사 정재영)가 각각 2,500만원씩 부담하고, 시공을 맡은 청솔종합건설도 1,500만원을 부담하였다.
JDC는 앞으로도 DSC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보금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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