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4.11 총선 후보 단수 추천 지역에 제주시 갑 강창일 예비후보, 서귀포시는 김재윤 예비후보를 확정했다.
제주시 을은 2배수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으며, 김우남·오영훈 예비후보가 경선 주자로 추천됐다.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오전 공천심사위원회 심사결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이 유력했던 서귀포시는 최대 3명이 경합을 벌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단 1명이 추천돼 현재 각 진영에서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 갑 송창권 예비후보는 "허탈하고 도민들에게 면목이 없지만 공심위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제주(2명)
제주시갑= 강창일(60) 17,18대 국회의원, 국회독도특위위원장
서귀포시= 김재윤(46) 17,18대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
제주시 을 = 국민경선(김우남 후보, 오영훈 후보) 경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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