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용학)는 고혈압, 당뇨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합병증 발생을 예방․지연시키기 위해 ‘건강행태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성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고혈압 등 만성질환 및 중증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만 30세이상 지역주민으로 고혈압·당뇨병 전단계(120/80mmg)이면서 체질량지수(BMI)가 24Kg/㎡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3개월 후 체질량지수(BMI) 등의 개선여부를 확인 후 개선 축하금(5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교육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