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와 제주시산림조합은 500만그루 나무심기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20일 제주시장실에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제주시산림조합과의 협약은 관리 측면을 강화한 협약으로써 식재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관리도 중요함을 같이 인식하고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올해 목표 50만그루 나무심기는 지난 17일 현재 38만3,658그루(76.73%), 올해 상반기까지 44만6,830그루(89.3%)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하반기까지 사업 추진완료시 최종 예상 실적은 59만2,830그루(118.5%)로 올해 계획한 5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및 시민 참여 활성화를 적극 확대, 500만그루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