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시공원 내 훼손된 시설물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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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시공원 내 훼손된 시설물 정비
  • 김태홍
  • 승인 2019.06.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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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도시공원 내 노후되고 훼손된 시설물에 대한 시설물 정비 공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최근 걸매생태공원, 칠십리시공원 등 주요 도심권 근린공원은 낡고 부서진 목재데크 산책로로 보행 안전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신시가지 완충녹지 내 불법 시설물이 자진철거된 공간은 녹화를 통해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평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춘 화단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시설물정비 공사에는 총사업비 1억6500만원이 투입됐으며, 샛기정공원 산책로 목재데크 교체, 바다어린이공원 조합놀이대 목재 전면보수, 신시가지 완충녹지 내 미니 화단 9개소 설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에는 “이번 시설물정비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공원이 되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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