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6일 도의원 보궐선거 제2선거구(일도2동 갑)에 강민숙 전 민주당중앙당사회복지위원회 부위원장(50), 제13선거구(노형동 을)에 강용원 남녕고등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49), 제25선거구(대정읍)에 이태봉 대정읍 생활체육회장(48)을 각각 공천자로 결정했다.
민주통합당 제주도당(공동위원장 김재윤.강기탁)은 이날 공직선거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이들 3명을 도의원 보궐선거 공천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일도2동 갑 선거구의 강민숙 예비후보는 제주산업정보대 조리과를 졸업, 참여정부평가포럼 제주공동집행위원장과 민주당 사회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활동해 왔다.노형 을 선거구의 강용원 예비후보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 노형적십자봉사회 창립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남녕고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정읍 선거구의 이태봉 후보는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 모슬포 JC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대정읍 생활체육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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