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폭염대비 취약계층 대상 폭염저감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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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폭염대비 취약계층 대상 폭염저감 물품 지원
  • 김태홍
  • 승인 2019.07.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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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폭염 대비해 취약계층에 폭염저감 물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주민복지과 및 노인장애인과와 긴밀한 협업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홀로사는 어르신 및 사례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1차 폭염저감 물품인 쿨매트 924매를 지원하고, 이후 쿨스카프․쿨토시․부채 및 모자 등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에 나선다.

또 그늘막을 16개소에 추가 설치, 21개소 운영 중이고 지속적으로 추가 확보할 계획이며, 전년도대비 3개소가 증가 된 148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 운영하고 냉방비를 지원한다.

또한, 서귀포 매일올래시장 및 다중이 밀집하는 지역축제현장에서 ‘생수 나누기’행사 등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며, 특히 건설현장 및 실외 작업현장은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를 적극 홍보, 낮 시간에 온열질환자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매 해 찾아오는 폭염을 대비하여 폭염저감시설 확충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시민여러분도 폭염 특보시 행동요령인 물․ 그늘․ 휴식 3대 원칙을 염두해 실천한다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철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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