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 8월 2일자 2019년도 하반기 인사 발령사항을 예고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무처내 최소의 전보인사를 실시했다.

특히‘열심히 일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능보강을 원칙으로 의회 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직원을 전입시키고 적재적소에 배치해 빠른 시일내에 의원님들의 의정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회내부 장기재직으로 인한 긴장감 저하 및 업무능률 확대를 위해 장기근속 중인 공무원에 대하여는 집행부와의 인사 교류를 실시해 역동적인 조직으로 탈 바꿈 해나갈 계획이다.

김애숙 총무담당관(56·지방서기관)은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공직에 입문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기록팀장, 제주특별자치도 경리팀장, 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 1월 도의회 입법담당관으로 재직해 왔다.

좌정규 의사담당관 (54·지방서기관)은 제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경리팀장, 의사팀장,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정책팀장 등을 역임해 왔으며 2019년 1월 서기관 승진 후 교통정책과장으로 재직해왔다.

김형은 입법담당관 (53·지방서기관)은 제주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제주특별자치도 예산분석팀장, 전기차 팀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정책팀장, 총무팀장 등으로 재직해 왔다.

오영오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 (59·지방서기관) 은 제주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공직에 입문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담당관실, 제주특별자치도 경리팀장, 문화재 관리팀장, 농업 정책팀장, 인재개발원 교육운영팀장 등으로 재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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