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등하굣길 안전협의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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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등하굣길 안전협의체 운영
  • 김태홍
  • 승인 2019.08.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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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교육청과 민간단체, 학부모, 경찰 등과 함께 작년 10월부터 등하굣길 안전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까지 10개 초등학교를 현장점검해 안전표지판·펜스 정비, 볼라드 설치, 불법 광고물·통학 방해 지장물 철거 등 16건을 조치했고, 예래초 통학로(설계비 반영) 설치, 인화초 보행로 볼라드 설치, 구엄초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새서귀초 일방통행로 지정 등 24건 등은 현재 개선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특히, 학교를 방문해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함으로써 학교운영관계자와 학부모 등으로부터 만족감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양기철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 통학로에 대한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시정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교육청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 학부모 등과 협업,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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