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통(通)하는 아빠스쿨 교육은 아이랑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 몰라 어려움을 느끼는 아빠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도구와 신체놀이 등을 통해 아빠(부모)와 자녀의 친밀한 관계형성 및 부모의 사랑을 아이에게 전달하는 등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윤 소장은 "부모들은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고 싶지만, 바쁜일상 또는 놀이에 대한 정보 부족 으로 아이와 잘 놀아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놀이교육을 통해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과 아이와의 교감하는 방법 등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남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더욱 건강한 가정 분위기 조성 및 성역할 편견을 없애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