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 메트로마닐라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인 에스엠 메가몰(SM Megamall)에서 개최된 ‘2019 필리핀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제주관광공사를 비롯 국내 지자체 4곳과 국내외 항공사, 관광업체 등 약 40여개의 기관과 업체가 참여,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방관광과 신규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제주관광공사는 행사 기간 제주홍보부스를 운영, 제주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제주 감귤 초콜릿 시식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필리핀 아웃바운드 성수기인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출발하는 무비자 제주직항 전세기 상품을 현지 여행사와 개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홍보해 개별 관광객을 유치하는 동시에 제주 직항전세기를 활용한 무비자 상품을 통한 관광객 유치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