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11총선 여론조사 결과 현직 의원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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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11총선 여론조사 결과 현직 의원 초강세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3.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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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후보                                 현경대 후보                         장동훈 후보                         고동수 후보
강창일 후보 38,7%, 현경대 후보 28,4%, 장동훈 11,2%, 고동수 후보 11,2%

제주시 갑 선거구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민주통합당 강창일 후보가 38.7%의 지지율로 28.4%의 지지율을 보인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에 10.3%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무소속 장동훈 후보가 11.2%, 무소속 고동수 후보는 5.1%로 뒤를 이었으며 부동층은 16.6%였다.


강창일 후보는 지난 10~11일 실시된 언론 6사 공동여론조사시 34.1%의 지지율보다 4.6%p 올랐고, 현경대 후보는 25.8%에서 28.4%로 2.6%p 증가했다.

장동훈 후보는 12.8%에서 11.2%로 지지율이 감소했고, 고동수 후보는 3.2%에서 5.1%로 지지율이 증가했다.

강창일 후보는 전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고 특히 한림·애월·한경·추자지역에서는 48.2%로 강세를 보였다.


현경대 후보는 삼도·용담·오라지역과 연동·노형·외도·이호·도두지역에서 자신의 평균 지지율보다 약간 높은 지지율을 보였지만 한림·애월·한경·추자면지역에서는 약세를 보였다.


장동훈 후보는 한림·애월·한경·추자지역에서 자신의 평균 지지율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고동수 후보는 삼도·용담·오라지역과 외도·이호.도두지역에서 자신의 평균 지지율보다 약간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강창일 후보 41.0%, 현경대 후보 30.1%, 장동훈 후보 12.3%, 고동수 후보 5.0%를 기록했다.


강창일 후보는 남성 유권자 지지율이 42.7%로 여성 유권자 지지율 34.9%보다 높은 반면 현경대 후보는 여성 유권자 지지율이 30.2%로 남성 유권자 지지율 26.4% 보다 높았다.

연령별 지지도를 보면 강창일 후보는 20대(43.0%)와 30대(46.9%) 유권자에서 특히 강한 지지도를 보였고, 현경대 후보는 60대 이상(50.2%) 유권자에서 압도적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동훈 후보는 40대(17.0%)와 50대(13.7%) 유권자에서 자신의 평균 지지율보다 높았고, 고동수 후보는 30대(7.3%)와 40대(6.0%) 유권자에서 자신의 평균 지지율보다 높았다.

직업별로는 강창일 후보가 대부분의 직업군에서 선두를 유지하면서 ‘화이트칼라층’(47.0%)과 ‘블루칼라층’(42.3%), ‘1차산업 종사자’(42.2%)에서 특히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현경대 후보는 ‘기타 무직’(51.8%)에서 강세를 보였고, ‘전업주부’(30.9%)와 ‘자영업’(29.8%)에서 자신의 평균 지지율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장동훈 후보는 ‘1차산업 종사자’(20.2%)와 ‘자영업’(15.6%)에서, 고동수 후보는 ‘자영업’(7.4%)과 ‘대학생’(7.4%)에서 각각 자신의 평균 지지율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선호 정당별 후보지지도를 보면 강창일 후보는 민주통합당 선호층에서 66.1%의 지지율을 얻었고, 무당파에서는 22.2%, 통합진보당 선호층에서 50.2%, 진보신당에서 43.4%의 지지를 얻었다.

현경대 후보는 새누리당 선호층에서 61.5%의 지지율을 보였고, 무당파에서 15.0%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동훈 후보는 진보신당 선호층에서 23.4%, 자유선진당 선호층에서 21.9%의 지지율을 보였고, 고동수 후보는 자유선진당 선호층에서 26.8%의 지지율을 보였다.

당선 가능성은 강창일 후보 45.2%, 현경대 후보 19.6%, 장동훈 후보 2.6%, 고동수 후보 1.5%를 기록했으며 누가 당선될지 모르겠다는 유권자는 31.0%에 달했다.


김우남 후보

제주시 을지역에는 김우남 45.9%, 따논 당상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민주통합당 김우남 후보가 45.9%의 지지율로 28.2%의 지지율을 보인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에 17.7%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부상일 후보가 사퇴하기 이전인 지난 19일 실시됐다.

이어 진보신당 전우홍 후보 1.5%, 자유선진당 강정희 후보 1.4%, 한나라당 차주홍 후보가 0.3%로 뒤를 이었고 부동층은 22.8%였다.

김우남 후보는 지난 10~11일 실시된 언론 6사 공동여론조사시 46.5%의 지지율보다 0.6% 감소했고, 부상일 후보는 23.8%에서 28.2%로 4.4%p 올랐다.

전우홍 후보는 3.2%에서 1.5%로 지지율이 줄었고, 강정희 후보는 비슷한 지지율을 보였다.

김우남 후보는 조천·구좌·우도 지역(51.1%)과 화북·삼양·봉개·아라동 지역(46.7%)에서 강세를 보였고, 일도·건입동 지역(44.7%)과 이도동 지역(42.3%)에서도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전우홍 후보와 강정희 후보, 차주홍 후보는 지역별로 미미한 지지율을 기록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의 지지율은 김우남 후보 48.3%, 부상일 후보 28.9%, 전우홍 후보 1.3%, 강정희 후보 1.4%, 차주홍 후보 0.3%로 나타났다.

성별 지지도를 보면 김우남 후보는 남성 유권자 지지율이 50.8%로 여성 유권자(41.1%)의 지지율보다 높았고, 부상일 후보는 여성유권자(29.4%)의 지지도가 남성 유권자(26.9%) 지지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지지도는 김우남 후보가 20대(41.8%)와 30대(51.8%), 40대(50.2%) 유권자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다.

직업별 지지도를 보면 김우남 후보는 모든 직업군에서 선두를 유지하면서 ‘자영업’(56.8%), ‘화이트칼라층’(48.3%), ‘블루칼라층’(47.7%), ‘1차산업 종사자’(45.2%)에서 특히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유권자가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자영업’과 ‘블루칼라층’에서 김우남 후보가 부상일 후보를 많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 정당별 후보지지도에서 김우남 후보는 민주통합당 선호층에서 73.4%의 지지율을 얻었고, 무당파에서는 31.8%, 통합진보당 선호층 53.3%, 진보신당 선호층 36.5%의 지지를 얻었다.

당선 가능성은 김우남 후보가 52.7%로 압도적으로 높은 당선 가능성 전망을 보인 반면 부상일 후보는 11.4%에 그쳤다.

정당 선호도는 민주통합당이 43.9%로 가장 높았고, 새누리당 30.6%, 통합진보당 4.4%, 진보신당 2.8%, 자유선진당 1.4% 등의 순이며 무당파는 16.9%인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통합당은 모든 지역에서 골고른 선호도를 보이고 있고, 특히 ‘일도·건입동’(47.8%)과 ‘화북·삼양·봉개·아라동’(46.6%) 지역에서 높은 정당 선호도를 보였다.

성별로는 특히 남성(47.7%)에서 높았고, 연령별로는 30대(61.6%)와 40대(46.3%), 20대(45.6%) 유권자에서 강한 선호도가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주로 50대(44.7%)와 60대 이상(51.9%)의 연령층에서 정당 선호도가 높았다.

김재윤 후보                                      문대림 후보                                강지용 후보
김재윤 38.3%, 문대림 26.8%, 강지용 19.0%

서귀포시 지역구에서는 여전히 민주통합당 김재윤 의원이 선두를 달렸다.

민주통합당 김재윤 후보가 38.3%의 지지율로 26.8%의 지지율을 보인 무소속 문대림 후보에 11.5%p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가 19.0%를 기록했으며, 부동층은 15.9%다.


문대림 후보는 24.3%에서 26.8%로 2.5%p가, 강지용 후보는 17.0%에서 19.0%로 2.0%p가 각각 상승했다.


김재윤 후보는 서귀포시 송산·영천·효돈·정방·중앙·천지·동홍동 지역(44.4%)과 남원·성산읍·표선면 지역(44.7%)에서 강세를 보였다.


문대림 후보는 서귀포시 대정읍·안덕면 지역(64.8%)에서 강세를 보였고, 강지용 후보는 서귀포시 송산·영천·효돈·정방·중앙·천지·동홍동 지역(24.1%)과 남원·성산읍·표선면 지역(20.6%)에서 자신의 평균지지율 보다 약간 더 지지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재윤 후보는 여성 유권자 지지율이 39.3%로 남성 유권자 지지율 37.3% 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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