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초등학교(교장 강여임)는 오는 24일(목)과 25일(금) 양일간 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카메라를 연필처럼, 크레파스처럼’제12회 남원꿈빛어린이영화제 및 예술발표회(2019 삼송예술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2008년 예술꽃 씨앗학교 지정으로 시작한 영상예술교육이 12년을 거듭해 오면서 영화를 비롯한 문화예술교육으로 확대 운영되면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장이 되고 있다.
2019학년도에 학생들이 교육활동 시간을 통해 제작한 영화를 상영하고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의 산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10월 24일과 25일에 걸쳐 갖는다.
오는 24일(목) 오전에는 남원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참가 희망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상영 및 학생들이 준비한 문화예술공연 무대를 마련한다. 이날 오후에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사와의 대화 시간, 제작 영화 상영 등의 시간을 갖는다.
또 25일(금) 오전에는 남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와 부스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다른 학교 초청작 1편을 포함한 총 6편의 제작 영화를 감상하며, 운동장에서는 전래놀이, 캐리커쳐, 드론, 각종 진로교육 등 다양한 부스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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