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19 민주시민학교 관계자 협의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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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19 민주시민학교 관계자 협의회 운영
  • 김태홍
  • 승인 2019.10.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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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21일 도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2019 민주시민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2019 민주시민학교 관계자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민주시민교육 현장 안착을 위해 △2019 민주시민학교 운영 내용 공유 △교육과정을 통한 학교 민주시민교육 강화 방안 △학교 민주시민교육의 현실과 나아갈 길, 교육청 및 학교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2019 민주시민학교는 도교육청에서 2019년 3월에 공모를 통해 도내 초등학교 5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1교 총 9교를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납읍초등학교의‘학생 다모임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학교 문화 만들기’ △동홍초등학교의‘vita activa 삶의 민주주의 교육’ △재릉초등학교의‘소소한 일상에서의 민주적인 교육생태계 구현’ △저청초등학교의‘참여와 소통의 학교 문화 만들기’ △제주북초등학교의‘2019 민주시민을 기르는 장’ △세화중학교의‘지역사회의 역사와 함께 하는 민주적 학교 공동체 구현’ △애월중학교의‘평화·인권 교육을 위한 교과 교육활동’ △제주중학교의‘다함께 성장하는 몽클樂 학생 자치회 운영’ △제주중앙고등학교의‘공동체와 함께하는 제주특색교육과정 운영’ 이라는 주제로 각각의 학교 특성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협의회가 생활 속 민주주의를 체득하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민주시민학교의 다양한 모델 발굴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민주주의자로 살아갈 수 있는 생태계를 갖춘 학교상 제시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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