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후보 선대위는 새누리당 모 후보 부인의 금품 및 향응제공으로 공천이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지는 등 선거가 과열 혼탁 양상으로 치닫고 있어 공명선거를 위한 부정선거감시단을 조기 운용키로 했다.
부정선거감시단은 소원옥, 박원철, 김진덕 의원이 공동단장을 맡고 각 읍면동별로 10명, 150명 규모의 감시단원을 모집해 운용할 계획이다.
선대위 문경운 대변인은 “새누리당 후보의 공천 취소 이후에도 금품.향응제공과 같은 불법행위와 관련된 정보들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면서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자칫 혼탁해질 수 있는 선거분위기를 바로잡기 위해 부정선거감시단을 조기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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