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예정된 검증 후 청문은 4월12일 진행키로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공유수면매립공사 정지 처분관련 청문 일정이 4월 12일로 변경됐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27일) 16시경 해군측으로부터 청문일정 변경 협의 및 검증기간 공사중지 협조 요청에 대한 의견을 알려옴에 따라 당초 예정된 검증(29일, 30일, 4월6일)을 시행하기 위해 청문일정을 변경(4월12일 14시)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해군측에서 알려온 의견은 원만한 검증회의를 위해 기 협의된 검증회의 기간중에는 시뮬레이션검증과 직접 관련이 없는 공사위주로 시행되도록 할 것이며,도의 요구에 따라 청문 및 검증회의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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