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후보, 카더라식 흑색선전 대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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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후보, 카더라식 흑색선전 대응하지 않는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3.31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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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제주시 갑에 출마한 강창일 후보(민주통합당)은 1일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가 저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도 모자라 연일 의도적인 폄훼로 선거를 진흙탕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강 후보는 현 후보가 도대체 왜 그러는지 묻고 싶다.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말도 안 되는’ 비아냥 수준의 글을 지속적으로 논평이라는 이름으로 내는 저의가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린학생들의 반장선거에서도 나오지 않을 법한 말꼬리 잡기식 흑색선전과 비방을 일삼는 게 부끄럽지 않은가?라며 유권자들은 더 이상 이런 악의적 정치술책에 넘어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강 후보는 "이러한 악의적인 음해는 현경대 후보가 원하는 ‘득표’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뿐 아니라 오히려 도민들 사이에서 정치 혐오와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만 확산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강 후보는 현 후보에게 "분명히 경고한다라며, 이 시각 이후 ‘아니면 말고’, ‘~카더라’ 식의 흑색선전과 비방에 대해서는 일체 대응하지 않고, 대신 제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상호간 정책홍보와 공방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현경대 후보가 악의적 사실왜곡과 비방을 중단하고 정정당당한 정책으로 선거를 치를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젠 더 이상 이런 ‘유치한’ 논평 대신 제주발전을 위한 정책대결로 날선 공방이 이뤄지길 바라며 이번 4.11총선을 도민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데 다같이 노력할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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