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 보장’전문가 초청 특강
상태바
제주도의회,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 보장’전문가 초청 특강
  • 김태홍
  • 승인 2019.12.13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고태순)가 주최하고 '인권과 복지사회를 위한 정책포럼'(대표의원 고현수)이 주관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인권' 특강 및 간담회가 오는 16일 ‘사회복지 종사자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별강연과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허순임)와 공동으로 주관해 현재 국제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면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정 교수를 초빙,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문제와 관련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인권, 존엄한 사회복지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또한, 도내 인권 및 복지 분야 전문가인 자문위원과 제주도 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등과 함께 사회복지 현장의 인권침해 사례와 인권보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실시된다.

의원연구모임 인권과 복지사회를 위한 정책포럼(대표의원 고현수)은 인권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구성원들의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해 8월 22일 창립, 현재 회원 수는 5명으로 고현수, 한영진, 강민숙, 고은실, 정민구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외부 자문위원은 7명으로 권오상(제주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 김영순(제주여민회 공동대표), 김차연(제주법률세무사무소), 김효철(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관장), 신강협(제주평화인권연구소‘왓’소장), 최현(제주대학교 교수), 홍석준(미디어제주 정치팀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현수 의원은 "우리 제주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인권과 복지 문제에 대해 법률적, 제도적 과제를 발굴해 정책 수립과 자치입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도민의 인권 보호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